요즘 많은 사람들이 SNS에 일상을 다 공유하고 있죠?
오늘은 어딜 갔는지, 누구랑 갔는지, 뭘 먹었는지, 뭘 샀는지 등
삶의 모든 순간을 찍어서 올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저도 어디만 가면 사진을 최소한 3장은 찍는 것 같아요.. ㅎㅎ
뭔가 "나 오늘 이거 했다"라고 보여줘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요!
이렇게 생각하는 습관도 빨리 버려야 될텐데요.. ㅠㅠ
이렇게 인스타나 페북에 공유하는 사소한 것들이 정말 민감한 정보를 드러낼 수도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이랍니다.
사실, 사진이나 영상 하나만으로 유추할 수 있는 개인 정보는 정말 정말 많거든요.
인스타 스토리에 친구를 찍은 웃긴 영상을 올렸는데, 그 영상에서 그 친구 이름을 외친다거나, 친구 집 앞에서 내 친구 집이다~ 라고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해커들은 정말 많은 정보를 캐낼 수 있어요.
여기서부터 좀 더러운 얘기를 해볼게요 ㅎㅎ
여러분은 SNS에 화장실을 다녀왔다는 걸 알리는 사진을 올리시나요?
안 올리죠?
이렇게 화장실에서 대변이나 소변을 보는 사진은 개인적인 거라며 절대 공유를 안하면서, 왜 다른 건 전부 아무렇지도 않게 인터넷에 올리는 걸까요?
서프샤크가 이것과 관련해서 최근에 한 사회 실험을 보여드릴게요!
서프샤크는 지난 달 5월에, 런던 거리에서 정말 도전적인 사회 실험을 해봤어요. 트럭 안에 투명 화장실을 만들고, 그 안에서 남자가 대변을 보고있는 걸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실험은, 사람들이 자신의 친밀한 정보를 공유하는 건 아무렇지 않게 편하게 하면서, 왜 화장실에 가는 행위는 공유하지 않는지를 질문하는 게 목적이었어요.
"개인정보는 쉽게 공유하면서 똥 싸는 셀카는 왜 안 올리세요?" 라고 트럭에 써져있는 게 보이시나요?
그 아래에는 작은 글씨로 "여러분의 온라인 프라이버시는 중요해요. 서프샤크 VPN과 함께 프라이버시를 지키세요"라고 써있답니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온라인 프라이버시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는 거였어요. 누가 내 화장실 벽이 투명하길 원하겠어요? 심지어 가족이 내가 똥 싸는 걸 보는 것도 싫은데,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걸 볼 수 있다고 상상하면 정말 끔찍하죠 ㅠㅠ
이렇게 화장실의 벽이 투명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처럼, 나의 소중한 데이터가 제3자에게 쉽게 접근되지 않기를 바래야 하는 게 맞아요.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인터넷에 자신의 정보를 올리니,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한 실험이랍니다!
온라인에 나와 관련된 모든 걸 공유할 필요가 없어요.
전 세계에 약 65억 개의 사용자 계정이 자신도 모르게 정보를 공유한 후, 나중에 연관된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서프샤크가 지난 20년간 데이터 유출 동향을 광범위하게 모니터링한 결과, 2004년 이후 총 172억 개의 계정이 유출되었다는 게 밝혀졌어요.
내가 옛날에 만들었던 계정은 이미 유출됐을 수도 있고,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계정도 내가 모르는 순간 해킹이 되고 있을 수도 있어요 ㅠㅠ
이번 화장실 실험을 한 영국을 예시로 들어볼게요. 영국은 지난 20년 동안 유출 건수에서 7위를 차지했어요. 2억 3,800만 개의 비밀번호가 영국 계정과 함께 유출되어 74%의 유출된 사용자가 계정 탈취 위험에 노출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런 충격적인 수치와 사람들의 데이터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고 인식을 높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서프샤크 얼러트 (Surfshark Alert)를 쓰시면, 내 소중한 데이터가 유출되었을 때 바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VPN과 알림 기능을 같이 쓰시면 온라인 보안 수준을 두 배로 강화할 수 있으니, 서프샤크 VPN과 함께 프라이버시를 지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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